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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MC Fair 2023 볕뉘
‌이화여대 조형예술대학 학부 및 대학원생 

2023.01.03 WED ~ 03.05 SUN

   전시 제목인 ‘볕뉘’는 그늘진 곳에 미치는 한줄기의 햇볕이라는 뜻의 순우리말입니다. 현재 본교 신진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드리우는 커다란 그늘 아래엔 자그마한 그림자들이 잠시 숨어있는 중입니다. 그들은 혼자 있을 때의 명암으로는 나타나지 않고 설핏 아롱거리기만 합니다. 미처 다 파악되지 않는 이러한 상태는 칼 융(Carl Gustav Jung, 1875-1961)이 말하는 우리 무의식의 원형을 닮았습니다. 각자의 그림자를 자유롭게 맞대다 보면 어느 찰나에는 서로가 서로에게 더 이상 진해지지 않게끔 하는 따스한 빛으로 남을 것입니다.
                                                                    글 예술학전공 석사과정생 신민경 신혜진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과 조형예술대학 ECA센터(Ewha creative Art Center)에서는 스페이스 비투의 첫 번째 전시로 올해 3회차에 접어드는 《EUMC Fair 2023 볕뉘》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ECA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관람이 가능하며 작품 판매금의 일부는 병원에 기부될 예정입니다. 이대서울병원은 개원 이래 의료진과 환자, 보호자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아트큐브, 웰니스아트존과 스페이스 비투 등 세 전시공간을 운영해왔습니다. 또한 정기적으로 ECA센터와 협업하여 미술 전시회와 아트페어,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을 기획함으로써 작가들에게는 전시 기회를, 관람자에게는 다양한 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협업 프로젝트 중 하나인 《EUMC Fair 2023》을 통해 신진 작가들의 뛰어난 기량 및 열정을 느껴보시기를 바랍니다.  

 

EUMC Fair
‌이대 학부, 대학원생 / 서양화전공 동문

학생전_2021. 3 17 WED - 4. 30 FRI
‌동문전_2021. 5. 1 SAT - 5. 20 SUN
‌이대서울병원 아트큐브와 웰니스아트존에서 진행된 < 2021 EUMC Fair >는 세대 간의 폭넓은 시각과 교감을 감상할 수 있는 선후배 릴레이 전시로 진행되었다.
학생전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115명의 젊은 작가들의 작품, 총 340여 점을 전시 및 판매하였고 동문전은 국내외 미술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대 졸업생 100여 명을 한자리에 
초청하였다. 신진 및 중진 작가들의 뛰어난 기량과 열정을 느껴볼 수 있으며 전시 후 기증된 
일부 작품들은 이대서울병원 B1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시아 호텔 아트페어  AHAF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2019. 08. 08 THU - 08. 11 SUN

 


캠퍼스 아트페어 CAF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HOMA

‌2019. 06. 14 FRI - 06. 23 SUN

 


홍콩아트페어
Marcopolo Hotel Art Fair

2019. 03. 27 WED - 03. 31 SUN